공금횡령 공소시효는 몇 년? 기산점과 완성 시 대응법

2026. 8. 27.

핵심 요약업무상횡령죄의 공소시효는 원칙적으로 10년이며, 단순횡령은 통상 7년입니다. 공소시효는 범죄행위가 종료한 때부터 진행되므로 여러 차례 반복된 횡령이 하나의 범죄로 평가되면 마지막 행위 시점이 기산점이 됩니다. 이득액이 크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적용되어 시효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공금횡령 공소시효는 몇 년인가요?

업무상횡령죄(형법 제356조)의 공소시효는 원칙적으로 10년입니다. 회사 자금이나 회비 등 업무상 보관하던 타인의 재물을 임의로 사용한 경우 성립하는 업무상횡령죄는 법정형이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이며, 형사소송법은 공소시효를 법정형 장기를 기준으로 정하기 때문에 장기 10년인 범죄의 공소시효는 10년이 됩니다. 업무상 지위 없이 단순 보관자가 저지른 단순횡령죄는 통상 공소시효를 7년으로 봅니다.

구분근거 법령공소시효
업무상횡령죄형법 제356조10년
단순횡령죄형법7년(통상)
이득액이 매우 큰 경우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가중처벌에 따라 더 길어질 수 있음

피해 이득액이 커지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적용되어 형이 무거워지고, 그에 연동해 공소시효 기간도 늘어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몇 년 전 일이니 시효가 지났다"고 단정하기보다 적용 법조와 이득액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공소시효는 언제부터 계산되나요?

공소시효의 기산점은 돈을 처음 인출한 날이 아니라 범죄행위가 종료한 때입니다. 형사소송법상 공소시효는 범죄행위 종료 시점부터 진행되므로, 최초 유용 시점만 보고 시효 완성 여부를 판단하면 안 됩니다.

여러 차례 나눠 횡령한 경우 공소시효 기산점은 어떻게 되나요?

수차례에 걸친 횡령이 하나의 범죄(포괄일죄)로 평가되면, 공소시효는 마지막 횡령 행위가 끝난 시점부터 진행됩니다. 예를 들어 3년 전 첫 인출이 있었더라도 이후 반복된 인출이 같은 범의 아래 이루어진 것으로 평가되면, 최종 인출일을 기준으로 시효를 다시 계산해야 합니다. 따라서 첫 인출일만 기준으로 시효 완성을 단정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 여러 차례의 횡령이 각각 별개의 범의로 이루어졌다면 개별 행위마다 시효를 따질 수 있습니다.
  • 동일한 범의 아래 반복된 행위로 평가되면 포괄일죄로 묶여 마지막 행위 종료 시점이 기준이 됩니다.
  • 이 판단은 사실관계와 법리 검토가 함께 필요한 영역입니다.

횡령 금액이 크면 공소시효가 달라지나요?

네. 이득액이 커지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적용되어 형이 가중되고, 법정형 장기가 늘어나는 만큼 공소시효 기간도 함께 길어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이득액이 크지 않다면 형법상 단순횡령·업무상횡령 규정만 적용되어 시효도 상대적으로 짧게 산정됩니다.

공소시효가 완성되면 사건은 어떻게 종결되나요?

수사 단계에서 공소시효가 이미 완성된 것으로 확인되면 검사는 공소권없음으로 불기소 처분을 합니다. 이미 기소된 뒤 시효 완성이 확인되면 법원은 면소 판결을 선고합니다. 다만 시효의 기산점이나 적용 법조를 두고 다툼이 생길 수 있으므로, 시효 완성 여부 자체를 법률적으로 검토받아야 합니다.

  • 수사 단계: 검사의 공소권없음 불기소 처분
  • 기소 이후: 법원의 면소 판결

횡령 피해에 대한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는 언제까지 가능한가요?

형사 고소와 별개로 민법상 불법행위에 근거한 손해배상 청구가 가능합니다. 민법 제766조에 따라 손해 및 가해자를 안 날로부터 3년, 불법행위가 있은 날로부터 10년 안에 청구해야 하며, 두 기간 중 어느 하나라도 지나면 청구권이 소멸할 수 있습니다. 형사 공소시효와 민사 소멸시효는 별개로 진행되므로, 형사 시효가 지났더라도 민사 소멸시효는 남아 있을 수 있고 그 반대의 경우도 있습니다.

공소시효 완성 전 수사 통보를 받았다면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요?

피해 회사·단체 입장에서는 시효 완성 전에 고소장을 제출하고 계좌 거래내역, 회계장부, 결재 문서 등 자금 흐름 자료를 시간 순으로 정리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사를 받는 입장이라면 공소시효의 기산점과 죄수(포괄일죄 여부) 평가에 따라 결론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초기 조사 단계에서의 진술과 제출 자료가 이후 절차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어느 쪽이든 감정적으로 대응하기보다 사실관계와 법리를 먼저 점검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피해자 측: 시효 완성 전 고소, 자금 흐름 자료(계좌 거래내역·회계장부·결재 문서) 확보
  • 피의자 측: 기산점·죄수 평가 검토, 진술 방향과 제출 자료 사전 점검
  • 변제·합의 여부는 처벌 자체를 없애지는 않지만 처분과 양형에 영향을 줄 수 있음

자주 묻는 질문

공소시효는 돈을 처음 빼돌린 날부터 계산되나요?
아닙니다. 공소시효는 범죄행위가 종료한 때부터 진행됩니다. 반복된 횡령이 하나의 범죄로 평가되면 마지막 행위가 끝난 시점이 기산점이 되므로, 첫 인출일 기준으로는 시효가 지난 것처럼 보여도 실제로는 처벌 가능성이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횡령한 돈을 전부 갚으면 처벌을 피할 수 있나요?
변제하더라도 이미 성립한 범죄 자체가 없어지지는 않습니다. 다만 피해 회복과 합의는 기소유예나 형의 감경 등 처분·양형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어, 변제 시점과 방법을 전략적으로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소시효가 완성되면 사건은 어떻게 처리되나요?
수사 단계라면 검사가 공소권없음으로 불기소 처분을 하고, 이미 기소된 뒤 시효 완성이 확인되면 법원이 면소 판결을 선고합니다. 다만 기산점이나 적용 법조를 두고 다툼이 생길 수 있어 시효 완성 여부 자체를 법률적으로 검토받아야 합니다.
형사 공소시효와 별도로 민사상 손해배상도 청구할 수 있나요?
네. 민법 제766조에 따라 손해 및 가해자를 안 날로부터 3년, 불법행위가 있은 날로부터 10년 이내에 불법행위에 기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형사 공소시효와는 별개로 진행되므로 각각 기간을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

근거

사기·명예훼손 관련 글

사기·명예훼손 전체 보기 →

편하신 방법으로 문의하세요. 빠르게 도와드리겠습니다.